건강, 라이프 / / 2022. 5. 22. 19:50

[맛집 리뷰 : 헤이트 먼데이] 크로넛(크로와상+도넛) 드셔 보신 분?

크로넛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크로넛(Cronut)은 크로와상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도넛처럼 튀겨낸 제품을 크로넛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헤이트 먼데이라는 카페에서 크로넛을 메인 메뉴로 하고 있는 카페에 대해 리뷰를 드리려고 합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헤이트 먼데이에 대해

헤이트 먼데이라는 디저트 카페는 대구에 남구, 북구에 2곳, 수성구에 1곳 있는 카페인데요.

 

월요일이 싫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잘 헤아린(?) 카페 같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우리들의 여유로운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마치 평일에 지친 직장인분들에게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남구 대명동' 지점

해당 지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23:00로 운영되며 명덕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 0507-1347-5222)

 

방금 말씀드린데로 이 카페의 가장 큰 강점은 연중무휴라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메뉴판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음료랑 디저트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 가장 핫한 디저트는 아무래도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크로넛이겠죠? 대구에 지점이 많이 생긴 건 그만큼 이 크로넛의 비쥬얼이 다했다고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헤이트 먼데이의 인기 제품인 크로플
헤이트 먼데이의 인기 제품인 크로플

 

 


내돈내산 찐리뷰 

제가 먹은 크로넛은 크렘브륄레와 크림밀크였는데요. 베스트 메뉴는 크렘브뤨레였지만 노티드 도넛에서 크림밀크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이렇게 2개를 시켰습니다. (크렘브뤨레 4.8천 원, 크림밀크 5.8천 원)

 

우선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좀 비싼 것 같습니다. 2~3천 원 대 가격대로 팔았다면 엄청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하면 카페에서 남는 게 많이 없으시겠죠..?

 

일단 크로넛의 외관은 위에 사진처럼 비쥬얼이 정말 맛있고 이쁘게 생겨서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디저트입니다. 부드러울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크로와상이 기본 베이스라 그런지 저는 잘라먹기도 힘들고 좀 질긴 감이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바삭한 느낌도 아녔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저는 크로플 또는 도넛 이렇게 나눠서 판매하는 게 더 좋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카페 분위기나 '헤이트 먼데이'라는 카페명 문구가 참 센스 있게 느껴졌습니다.

 


남구 대명동 지점 TIP

포장, 배달, 예약이 가능하고 명덕 골목 안이라서 주차 자리를 잘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자차를 주차하기 편한 근처에 하고 도보로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헤이트 먼데이라는 간판이 있지 않고 유리창에 HATE MONDAY라고 되어 있으니 헷갈리지들 마시길.. 그리고 중요한 것! 테이크 아웃하면 500원 할인이니 포장해서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할인받으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의견들이 포함된 것이니 이 점 감안하고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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