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 (feat. 챌린저스)

곧 6월입니다. 22년의 절반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요. 올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잘 이뤄지고 계신가요? 저는 초반에는 의욕이 불타올라 오히려 처음에는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곤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계획했던 일들을 잘 지키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지박약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과도하게 하지 않는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초반에는 의욕이 앞서 계획 대비 과도하게 더 많은 일들을 해냈는데요. 처음에는 가능한 일일지 모르나 꾸준히 하기에는 오히려 롱런하기에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계획도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게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고 하죠? 그래서 혼자하는 것보다는 여러 명이서 같이 할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도 좋지만 사이가 편할수록 긴장감이 없기도 하고 편의를 봐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그룹을 형성하여 채팅방에 인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여기에 계획에 차질이 생길 시 패널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위 두 방법을 다 시도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챌린저스를 알게되었는데요. 계획을 세우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어플일 듯 싶습니다.

제가 챌린저스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챌린저스 앱에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운동, 식습관, 생활, 정서, 취미 등의 웬만한 챌린지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하는 내용을 찾고 싶을 시 앱 상단에 위치한 돋보기를 클릭해서 찾으면 됩니다.)

챌린저스는 정해진 기간 내 챌린지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헬스장 가기를 했을 경우 주3회 또는 매일, 2주 동안 진행 이런 식의 기간 내 빈도수를 정해 내게 맞는 수준으로 챌린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 참가 시에는 예치금을 걸어둘 수 있는데요. 이를 100% 달성하였을 시 다 환급받을 수 있으며, 못지키는 횟수만큼 분할 계산되어 환급받는 금액이 차감됩니다. (예치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0만 원)

저는 챌린저스에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챌린지를 진행할 때 내 돈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계획을 잘 지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챌린지는 100% 달성 시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는데요. 이는 실제 돈이며 3,000원부터 출금이 가능합니다. 챌린지를 하면서 상금도 얻을 수 있는 점이 보상심리 측면에서 잘 만든 제도인 것 같은데요. 예치금이 높게 할수록 주어지는 상금이 많습니다.

이렇게 의지박약을 극복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것이지만 22년의 남은 기간동안 제가 알려드린 팁을 통해 많은 계획들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