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경제
오스템 정말 상폐될까? 아니면 거래재계될까?
2200억원대의 직원 횡령사건이 터진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늘(1월 24일) 1차 '운명의 날'을 맞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로 넘길지에 대한 결론을 내놓는데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지 않으면 곧바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하지만 상폐 실질심사 대상이라고 결정되면 거래정지 상태가 이어지면서 2만명에 육박하는 소액주주들의 고통이 당분간 지속될 것 전망입니다. 오스템, 횡령액의 재무 영향이 핵심 오늘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중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인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직원이 자본금의 108.18%에 달하는 2215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공시했는데요. 거래소는 즉각 오스템임플란트의 매매 거래를..
2022. 1. 24.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