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해 떡국을 끓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소고기 떡국 쉽게 끓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떡국의 유래
떡국의 유래에 대해서는 오래된 문헌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때를 가리지 못한다. 최남선 '조선상식문답'에서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상고시대의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 음식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였다. 떡을 주식으로 먹던 때의 관습이 지속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떡국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역사문헌으로는 '동국세시기'와 '열양세시기'가 있는데요. 이들 책에서 떡국은 정조차례와 세찬에 없으면 안 될 음식으로 설날 아침에 반드시 먹었으며, 손님이 오면 이것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준비물 (백종원 레시피)
백종원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떡만두국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준비물은 소고기, 떡국 떡, 국간장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액젓(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참치액젓 등), 파 입니다.
요리방법
떡국 1인분의 양은 밥공기 하나라고 보면 되고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나, 굴로 육수를 내도 됩니다.
고기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넣고 볶으면 그 고소함이 배가 된다. 볶은 고기에 핏기가 가시면 물을 한 공기 붓고 여기에 국간장 2스푼을 넣어 바짝 졸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국물의 양은 떡을 넣은 밥공기 횟수에 두 그릇만 더하면 됩니다. 이렇게 물을 더 넣고 끓이다가 떡과 마늘 한 스푼을 넣고 백종원의 시그니쳐 재료인 액젓으로 마무리 간을 합니다.
백종원의 떡국 레시피를 응용하면 떡만두국도 어렵지 않은데요. 떡국처럼 떡국용 떡과 달걀, 대파, 당근, 호박, 양파 등 야채를 기호에 맞게 준비한 다음 만두만 넣으면 됩니다. 단, 만둣국 육수는 멸치다시마로 우리는 게 좋습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만두를 먼저 넣고 익힌 후 떡을 넣습니다. 준비해둔 채소와 대파, 다진마늘을 넣은 후 국간장과 진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고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으면 '백종원표 떡만두국'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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