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극장 시동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극장에서 시동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계신가요? 뿐만 아니라 자동차극장 에티켓까지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극장 왜 인기가 많아졌을까?
자동차극장 이용자가 코로나19 사태로 늘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인데요.
통상 밤 10시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자동차극장을 찾으면 영화 시작 30분 전부터 스크린 앞에 차량이 20대 넘게 모인다고 합니다.
현장(서울 잠실 쪽)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정도 차량이 자동차극장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해당 극장의 경우 상영관이 2개인데 심야시간대에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차량이 모인 편이라고 합니다. 이곳뿐 아니라 전국의 다른 자동차극장의 경우도 비슷하리라는 게 관계자 설명입니다.
자동차극장 시동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자동차극장은 FM 102.3 MHz 등 특정 라디오 주파수로 음성을 지원하는데요. 배터리 보호를 위해서는 차량 시동을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걸어놔야 해서 이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정 시간 시동을 켰다 끄기를 반복할 수도 있지만 덥고 추운 여름과 겨울엔 이마저도 어려운데요.
영화 러닝타임이 2시간가량이라고 보면 이동시간까지 합쳐 대략 3시간 넘게 차량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연료 소모도 그렇지만 공회전에 따른 환경문제도 우려되죠.
하나 더 시동을 건 상태로 전조등과 후미등이 꺼지지 않는 차량은 신문지와 테이프로 램프 전체를 감싸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데요. 상영 전 벌어지는 이 응급조치(?)는 자동차극장에선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자동차극장 이용법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q49omGHOaIQ
그 외 정보
통상 자동차극장 영화는 평일과 주말 모두 두 차례 정도 상영되는데요. 영화 예매는 극장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고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인원과 관계없이 차량당 통상 2만 2000원 수준입니다.
또한 일반 영화관만큼이나 자동차 전용극장 에티켓도 중요한데요. 정지 상태에서 라이트가 완전히 꺼지지 않는 차량은 헤드라이트를 가리는 천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다른 관람객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SUV 차량은 사이드 쪽이나 뒷줄에 자리 잡기도 해야 하는데요.
또 시동을 켠 상태로 있다 보니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면 후미등이 켜지는데 뒤차량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통상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거대한 스크린에서 영화가 시작되는데요. 일반 영화관보다 잘 보이지 않을 거라는 우려와 달리 화면은 깨끗하고 사운드도 생생합니다.
매점에서 산 팝콘을 먹으며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보니, 마치 일반 영화관의 '커플석'에 앉은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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